날아오르는 한화 '이글스', NC 상대로 5연승 이어갈까...로건vs엄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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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와 분위기를 되찾아가는 NC, 승자는 누구일까.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신한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선발 투수와 키플레이어의 전력 비교가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른다.
또한, 한화 선발 류현진은 경기 초반 난조를 극복하고 5⅓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NC와 한화의 경기는 18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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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태형 인턴기자)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와 분위기를 되찾아가는 NC, 승자는 누구일까.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신한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선발 투수와 키플레이어의 전력 비교가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른다.
NC는 로건이 선발로 나서며, 한화는 엄상백이 출격한다.
로건은 이번 시즌 0승 2패로 3.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24 1/3이닝 동안 1.19의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를 기록 중이다. 로건은 직구(140km/h)와 체인지업(124km/h), 슬라이더(125km/h)를 고루 사용하는 투수로, 상대 타자에게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2패를 기록한 만큼 경기 중 실점이 다소 많았던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반면, 엄상백은 이번 시즌 0승 3패로 평균자책점 6.75에 머물며, 10 2/3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25의 WHIP를 기록하고 있다. 엄상백은 직구(142km/h)를 주로 사용하며, 체인지업(129km/h)과 커터(134km/h)도 적절히 섞어 투구한다.
직구의 구속은 좋지만 최근 경기에선 제구 불안으로 실점을 많이 허용했으며, 이로 인해 팀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못하고 있다. 특히, 평균자책점이 높은 만큼, 마운드에서의 안정적인 투구가 필요하다.
두 선발 투수는 각기 다른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갈 예정이며, 이들의 호투 여부가 경기의 향방을 결정지을 주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로건이 이전의 실점을 줄이고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 경우 NC의 승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엄상백이 제구를 정교하게 가져간다면 한화도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한화는 전날인 17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1회 초 SSG에 2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4회와 5회 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노시환은 4회와 6회 각각 3루타와 2루타를 치며 결정적인 장타를 기록했고, 최인호는 5회 2타점 적시타로 역전을 이끌었다.
또한, 한화 선발 류현진은 경기 초반 난조를 극복하고 5⅓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한편, SSG의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는 강속구로 4⅓이닝 2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마무리됐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한화이글스 신축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라이프플러스 브랜드 데이'가 개최된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그룹의 6개 금융 계열사가 공동 브랜드로 운영하며,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나만의 야구 굿즈 만들기', '꽝 없는 럭키볼 던지기', '데시벨 높이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야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스페셜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NC와 한화의 경기는 18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시작된다.
사진=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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