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대행, 샹그릴라 대화 불참할 듯…"대선 직전상황 고려"

옥승욱 기자 2025. 4. 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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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5월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18일 아시아안보회의 참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책실장이 참석한다면 미국, 일본, 중국 등과 차관보급 대화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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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대선 앞두고 군사상황 고려한 듯
국방주 정책실장 대참해 차관보급 회의 가능성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1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5월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18일 아시아안보회의 참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기적으로 대선(6월 3일) 직전이라 군사적으로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하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대행이) 판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International Institute for S trategic S tudies)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다자안보회의이다. 아시아 및 유럽 주요국가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및 안보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올해 회의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다. 김 대행이 불참할 경우 조창래 국방부 정책실장이 대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책실장이 참석한다면 미국, 일본, 중국 등과 차관보급 대화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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