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릉 간 하늘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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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에서 울릉도로 가는 비행기 노선이 개설돼 오는 2028년 3월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울산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 주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울릉도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또 한국공항공사는 섬에어㈜가 울산공항에서 지속적인 운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제공과 공항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섬에어㈜는 울산시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울산~울릉 노선과 함께 울산~김포, 울산~제주 등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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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비행기로 1시간 울릉도행…편익 증진 기대
![울산공항에서 울릉도로 직항하는 비행기 노선이 개설된다. 사진은 섬과 내륙을 연결하는 소형 항공운송사업자인 섬에어㈜가 울산~울릉 노선에 투입하기 위해 프랑스 ATR사로부터 도입한 ATR72-600 기종. [섬에어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8/ned/20250418121102078kkuh.jpg)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공항에서 울릉도로 가는 비행기 노선이 개설돼 오는 2028년 3월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울산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 주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울릉도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18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용덕 섬에어㈜ 대표, 김동우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항~울릉공항 간 신규 노선 취항과 함께 ‘울산공항 활성화와 항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섬에어㈜ 운항을 위한 행·재정 지원과 운항노선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강구한다. 또 한국공항공사는 섬에어㈜가 울산공항에서 지속적인 운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제공과 공항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섬에어㈜는 울산시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울산~울릉 노선과 함께 울산~김포, 울산~제주 등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
섬에어가 울릉 노선을 추진하면서 울산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울산시민들이 울릉도를 가기 위해서는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북 포항여객선터미널이나 경북 울진군 후포항, 강원 동해시 묵호항 등으로 이동한 뒤 다시 2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 정도 배를 타야 했다. 그러나 항공편이 개설되면 1시간 이내 울릉도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울릉도, 백령도 등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울산시민들의 접근 편의를 대폭 강화하고, 인근 지역 관광객도 울산공항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울산공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섬에어㈜는 2028년 울릉공항, 2030년 백령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섬 지역과 내륙을 연결하는 항공 연결망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22년 11월 17일 설립된 신생 소형 항공운송사업자이다. 섬에어는 프랑스 ATR사가 제작한 72~80석 규모의 ATR72-600 기종을 도입해 올해 연말 이후부터 김포~울산~제주 등 노선에 시험 취항할 예정이다. 도입 기종은 1200m 길이의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 공항 최적화 기종으로, 안정성까지 검증된 최첨단 소형 항공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울릉읍 사동리에 7688억원을 들여 활주로 길이 1200m, 공항면적 43만455㎡ 규모로 건설 중인 울릉공항은 2028년 3월 개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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