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이렇게 예뻤나…'언슬전' 카메오 라인업에 시청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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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카메오들의 활약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18일 세계관 통합의 정수를 보여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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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카메오들의 활약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18일 세계관 통합의 정수를 보여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순항 중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배우 라미란, 안은진, 문지인 등 반가운 얼굴들의 특별 출연이 레지던트 1년 차들과 독특한 시너지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상징적 캐릭터 '치타 여사' 라미란이 등장, 오이영(고윤정)의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멀티 캐릭터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응급실의 프로 의사부터 친절한 마사지사, 단호한 은행원까지 다채로운 직업을 소화한 연기력은 드라마의 오프닝을 유쾌하게 수놓았다.
2회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추추' 안은진이 추민하 역으로 등장해 따뜻한 위로와 선배미 넘치는 센스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도망치려는 오이영의 속내를 단번에 간파하고, 문서 전달을 핑계 삼아 병원으로 돌려보내는 장면에서는 펠로우로 성장한 추민하의 내공이 엿보였다. 여기에 양석형(김대명)과의 짧은 통화는 본편 팬들에게 세계관의 확장을 암시하며 반가움을 더했다.
문지인은 의문의 산모 이영선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저번 그 남친 아님"이라는 쪽지, "첫 번째 같은 두 번째"라는 대사를 남기며 오이영과 은밀한 동맹을 맺는 장면은 병원이라는 공간에 묘한 긴장과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언슬전'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리즈의 상징적 인물들과 신예 배우들의 조합을 통해 '감정과 이야기의 다층적 연결'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또한, 앞으로 '슬의생'의 99즈를 포함한 다양한 카메오들의 출연도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는 화제성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2주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언슬전'은 물론, 고윤정(오이영 역), 정준원(구도원 역), 강유석(엄재일 역), 신시아(표남경 역)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다음 회차는 오는 4월 19일(금)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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