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피자마저…서오릉피자, 최대 1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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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면에 커피, 각종 외식 메뉴까지 가격이 안 오르는 먹거리가 없는 요즘인데요.
가성비 피자 브랜드마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갈수록 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채연 기자, 피자 가격도 오른다고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피자 프랜차이즈 서오릉피자는 전 메뉴에 대해 다음 달부터 최대 11% 가격을 올립니다.
라지 한 판의 경우 12첩 콤비네이션 피자는 2만 1천 원에서 2만 3천 원으로, 킹쉬림프 피자는 2만 7천 원에서 2만 9천 원으로 오르면서 대형 피자 프랜차이즈와 가격대가 비슷해지고요.
레귤러 사이즈도 라지와 똑같이 2천 원씩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인상률이 더 높습니다.
서오릉피자를 운영하는 서오릉 F&B는 "각종 플랫폼 수수료와 원재료 가격 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됐다"며 "다만 포장 할인 폭은 5천 원에서 6천 원으로 확대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피자뿐만 아니라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잖아요?
[기자]
이달 들어 롯데리아, 노브랜드버거가 메뉴 가격을 각각 평균 3.3%, 2.3% 인상한 데 이어 KFC도 지난 8일부터 치킨, 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을 100~300원 올렸습니다.
농심은 신라면 등의 제품을 평균 7.2% 인상했고, 오뚜기도 라면 16개 품목을 평균 7.5% 올렸습니다.
스타벅스와 폴바셋, 할리스뿐만 아니라 저가커피 브랜드인 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 등도 가격을 올리면서 전방위 먹거리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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