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 퇴임 맞춰 전담 경호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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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오늘(18일)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가운데, 문 대행에 대한 경찰 경호도 종료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규정상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임기가 끝나면 경호도 종료되지만, 문 대행의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에 따른 신변 위협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당분간 경호를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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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오늘(18일)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가운데, 문 대행에 대한 경찰 경호도 종료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10월 문 대행이 권한대행을 맡은 후 지속해온 전담 경호팀이 오늘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임 헌법재판소장이나 권한대행에게 경호 전담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규정상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임기가 끝나면 경호도 종료되지만, 문 대행의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에 따른 신변 위협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당분간 경호를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 평시에도 경호 대상인 문 대행뿐 아니라 다른 헌법재판관들에 대해서도 출퇴근 시 전담 경호 등 보호 조치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위해 요인이 사라졌다고 판단해 문 대행을 제외한 재판관들에 대해서는 경호를 종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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