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챔피언' 이정은6·전인지, '메이저 전초전' 1R 공동 4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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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우승자' 카테고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 출전한 이정은6(28)와 전인지(30)가 '메이저 전초전'에서 모처럼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정은6와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첫날 똑같이 7언더파 65타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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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메이저 우승자' 카테고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 출전한 이정은6(28)와 전인지(30)가 '메이저 전초전'에서 모처럼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정은6와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첫날 똑같이 7언더파 65타를 써냈다.
9언더파 63타를 몰아친 얀 리우(중국),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가 1라운드 공동 선두에 나섰고, 2타 차인 전인지와 이정은6는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상금 56만2,500달러로, 올 들어 앞서 열린 7개 대회보다 상금 규모가 큰 이번 대회는 다음주 열리는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직전에 개최된 경기다.
이정은6는 1라운드 전반 16번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냈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추가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코스를 공략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1개에 그린 적중 18개 중 15개를 적었고, 특히 퍼트 수 25개를 앞세워 타수를 무섭게 줄여 나갔다.
2019년 US여자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 1승을 보유한 이정은6는 지난해 시즌 상금 113위, CME포인트 122위로 부진을 겪었다. 올해는 파운더스컵 공동 13위와 블루베이 LPGA 공동 48위로 순항하다가 포드 챔피언십에선 컷 탈락했다.
전인지는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초반 11번홀(파5) 보기를 적어낸 후로 버디만 골라냈다.
이날 전인지는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9개, 그린 적중 16개의 좋은 샷을 날렸고, 퍼트 수 28개의 안정된 그린 플레이를 펼쳤다.
LPGA 투어 통산 4승의 전인지는 2025시즌 들어 파운더스컵 컷 탈락으로 출발했고, 포드 챔피언십에선 본선에 진출했으나 단독 72위로 마쳤다. 이번이 올해 세 번째 출격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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