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고백 KCM, 제주에 빈집만 6채 소유 “돈 벌어야 고쳐”(홈즈)[결정적장면]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뉴스엔 이슬기 기자]

KCM이 제주도에 빈집이 많다고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KCM, 김원훈과 서울권 빈집 임장에 나선 박나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생각보다 많은 빈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KCM은 "제가 빈집을 몇 채 갖고 있어요. 폐가를 좀 갖고 있다. 제주도에 6동 정도 갖고 있다"라며 빈집을 잘 하는 모먼트를 선보였다.

방송에는 KCM이 실제 갖고 있는 빈집이 공개되기도. "왜 그렇게 빈집으로 남겨두나"라는 질문에 KCM은 "인테리어하기에는 돈이 없어 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CM은 최근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을 뒤늦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KCM은 9살 연하 아내와 지난 2021년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KCM은 2023년 1월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연애를 10년 가까이 했다"며 아내가 귀화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에 "KCM은 2012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KCM은 사기를 당하는 등 재정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말로 다 하기 힘들 만큼 사정이 어려웠을 때 첫 딸이라는 결실을 얻었고, 고군분투하며 살다 2019년 사정이 나아졌다. 이후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2021년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 둘째 딸은 혼인신고 이듬해인 2022년 출산했다"고 설명했다.

KCM은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가족사를 공개한 후 심경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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