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택서 수천만원 금품 훔친 30대男, 구속 송치

김종은 2025. 4.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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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의 집에서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오전 A씨를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용산구 모처에 위치한 박나래의 집에 들어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도 절도 행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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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의 집에서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오전 A씨를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용산구 모처에 위치한 박나래의 집에 들어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심지어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도 절도 행위를 저질렀다. 경찰은 두 사건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박나래 측은 지난 14일 해당 사건과 관련,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전한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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