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로 청력손실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오티콘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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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솔루션 전문 브랜드 오티콘(Oticon)이 보청기 업계에서 독보적인 인공지능(AI)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똑똑하고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기술을 승인받았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AI 기술은 이제 보청기의 새로운 기준이며, 오티콘은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더 쉽게, 편안하게 소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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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보청기의 핵심은 뇌 중심 청취(BrainHearing™) 철학에 기반한 AI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심층신경망(DNN)을 기반으로 약 120만 개의 음원 데이터를 학습해 소리를 세밀하게 분석하며, 사용자의 청취 환경을 360도로 감지해 듣고자 하는 소리에 자동으로 집중하도록 조정한다. 또한 초당 500회 이상 주변 소리 정보를 분석해 소리의 방향성과 강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며, 청취 환경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해준다. 뇌의 인지 부담을 줄이는 시스템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뉴럴 소음 억제(Neural Noise Suppression)가 있으며, 말소리는 더 또렷하게, 불필요한 소음은 효과적으로 억제해 청취 만족도를 향상시켜준다. 이와 함께, 피드백을 사전에 제거하고 음성 신호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는 음성 강화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이러한 기술 조합은 오티콘 보청기를 AI 기반 청각 기술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게 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AI 기술은 이제 보청기의 새로운 기준이며, 오티콘은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더 쉽게, 편안하게 소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오티콘은 보청기 업계 최초로 약 200개 이상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 의료기기’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는 AI 기반 기술이 적용된 보청기가 단순한 의료기기가 아닌,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의료기기로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
한편, 디만트코리아는 오티콘, 버나폰, 필립스 등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121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 그룹의 한국 지사다. 또한 청각 진단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 협력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4D 모션센서를 탑재한 신제품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출시해 고객의 청각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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