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후보 안 낸 조국혁신당, 민주당과 정치거래 의혹”

이예진 2025. 4.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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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치 거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 요건을 완화하는 조건으로 대선 후보를 내지 않은 것을 두고 민주당과 은밀한 정치 거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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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치 거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 요건을 완화하는 조건으로 대선 후보를 내지 않은 것을 두고 민주당과 은밀한 정치 거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이 대선 후보를 내지 않으면 교섭단체를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한 사실이 확인되면 이는 사실상 공직선거법 232조에서 규정한 후보자에 대한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조국혁신당 측은 실제 후보 등록 자체가 없었기에 법적으로 후보 매수는 아니라고 주장하겠지만, 국민의 눈에는 사실상 민주당이 조국혁신당 후보와 은밀한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 구성에 집착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교섭단체가 되면 중앙선관위로부터 추가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국회사무처로부터 사무실 공간과 각종 인력 및 예산 지원 그리고 국회 운영상 다양한 권한을 부여받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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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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