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순·이춘재 자백 받은 프로파일러 '가족 5명 살해' 50대 조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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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와 처자식 등 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을 수사하는 경찰이 범행 동기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한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A 씨 조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 담당 프로파일러는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 소속 공은경 경감(46·여)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심리 상태와 경향 등을 분석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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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노부모와 처자식 등 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을 수사하는 경찰이 범행 동기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한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A 씨 조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 담당 프로파일러는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 소속 공은경 경감(46·여)으로 알려졌다.
공 경감은 지난 2009년 여성 10명을 살해한 강호순, 1986~91년 여성 10명을 강간·살해한 이춘재로부터 범행 자백을 끌어냈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심리 상태와 경향 등을 분석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A 씨에 대한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검사 진행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소재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딸 2명 등 5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후 차례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가족을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메모를 남기고 15일 오전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 동구 소재 오피스텔로 도주했다가 같은 날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아파트 분양과 관련한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계약자들로부터 사기 분양으로 고소당했다"며 "이 때문에 엄청난 빚을 지고 민사 소송까지 당하는 처지에 몰렸다. 가족들에게 채무를 떠안게 할 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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