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흙신' 나달, 내달 개막 롤랑가로스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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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신'으로 불린 남자 테니스 전설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자신에게 수많은 트로피를 안긴 프랑스오픈에 돌아온다.
ESPN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오픈 조직위원회가 다음 달 열리는 대회 개막일에 대규모 헌정 행사를 통해 나달에게 경의를 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선수 생활 동안 유독 클레이코트에서 강세를 보인 나달은 통산 메이저대회 22회 우승 중 프랑스오픈에서만 14회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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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주최측, 다양한 헌정 행사 준비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흙신'으로 불린 남자 테니스 전설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자신에게 수많은 트로피를 안긴 프랑스오픈에 돌아온다.
ESPN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오픈 조직위원회가 다음 달 열리는 대회 개막일에 대규모 헌정 행사를 통해 나달에게 경의를 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선수 생활 동안 유독 클레이코트에서 강세를 보인 나달은 통산 메이저대회 22회 우승 중 프랑스오픈에서만 14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도 최다 우승 기록으로 남아있다.
은퇴를 앞둔 지난해 마지막으로 출전한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에게 패해 조기 탈락한 나달은 그해 11월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다.
아멜리 모레스모 프랑스오픈 토너먼트 디렉터는 "나달은 롤랑가로스에서 역사를 만들었고, 그의 14개 우승 타이틀은 견줄 곳이 없을 것"이라고 나달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나달은 자신을 위한 헌정 행사를 비롯해 대회 박물관 전시에 참여한다. 아울러 프랑스오픈 공식 예고편에도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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