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문가 “북한 탄도미사일, 러시아 기술 지원으로 성능 개선돼”

박석호 2025. 4. 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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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탄도미사일이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거치면서 개선돼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이를 요격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개선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과 KN-24는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으로 요격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크흐랍츠힌스키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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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탄도미사일이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거치면서 개선돼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이를 요격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각 17일 우크라이나 매체 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직 공군 장교인 군사전문가 아나톨리 크흐랍츠힌스키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제 탄도미사일의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크흐랍츠힌스키는 초기에 우크라이나를 향해 사용된 북한 미사일은 종종 비행 중 분해됐지만 최근 미사일은 상당히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개선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과 KN-24는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으로 요격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크흐랍츠힌스키는 덧붙였습니다.

이 전문가는 이어 “러시아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M은 요격됐지만 북한산 미사일은 그렇지 않았다”면서 미사일이 레이더망을 교란하는 미끼를 사용해 요격 지점 계산에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방공망에는 표적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탐지 능력이 부족하다면서 방공 요격기와 레이더 시스템을 모두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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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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