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교 경관 정비…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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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평창군은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대표 축제인 백일홍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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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평창군은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일몰 시 평창교 주변이 너무 어두워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주변 평창강과 백일홍 축제장 등 관광자원을 지원할 콘텐츠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군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총 36억 5천만 원을 들여 194m의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양쪽 아치 구조물에 1만2천752개의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대표 축제인 백일홍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18일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군의 역사, 문화, 관광 등 홍보 지원과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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