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계룡건설·성신양회우 '上'

한경우 2025. 4. 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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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으로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제시한 영향으로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력한 대권 주자인 이 후보가 세종으로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꺼내들자 해당 지역에 기반을 둔 건설사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세종시 및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둔 대형 건설사로, 세종시 행정타운 및 주거단지 시공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으로 인해 행정수도 이전 테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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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으로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제시한 영향으로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6분 현재 계룡건설은 전일 대비 5550원(29.92%) 오른 2만4100원에, 성신양회우는 3390원(29.97%) 상승한 1만4700원에, 대주산업은 426원(21.53%) 뛴 2405원에, 성신양회는 1130원(14.83%) 오른 87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의 요충지”라며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에서 승리하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력한 대권 주자인 이 후보가 세종으로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꺼내들자 해당 지역에 기반을 둔 건설사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세종시 및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둔 대형 건설사로, 세종시 행정타운 및 주거단지 시공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으로 인해 행정수도 이전 테마에 포함됐다.

선신양회는 세종시 부강면 일대에 시멘트와 레미콘 출하 및 생산공장 부지로 약 10만㎡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대주산업은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농축산 기업으로, 세종·청주를 연계한 개발이 이뤄지면 물류 및 농축 인프라 분야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논리로 테마에 들어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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