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장타 부문 1위 이동은과 동반 샷 대결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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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는 이동은이다.
KLPGA 투어 최장타자 방신실은 지난주까지 장타 부문 1위를 기록했으나, 지난주 강풍이 불었던 iM금융오픈 기록을 반영한 결과에서 2위(평균 259.4841야드)로 한 계단 내려갔다.
대신 이동은이 3계단 도약하며 1위(평균 262.6127야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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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는 이동은이다.
측정된 드라이브 거리에서 측정된 홀 수로 나누어 계산하는 방식으로, 해당 홀에서 드라이버 대신 우드를 잡는다면 변수가 생긴다.
KLPGA 투어 최장타자 방신실은 지난주까지 장타 부문 1위를 기록했으나, 지난주 강풍이 불었던 iM금융오픈 기록을 반영한 결과에서 2위(평균 259.4841야드)로 한 계단 내려갔다. 대신 이동은이 3계단 도약하며 1위(평균 262.6127야드)에 이름을 올렸다.
올 들어 평균 248.1276야드를 날린 황유민은 12위에 자리해 있다.
2024시즌의 경우, 1위(256.2344야드) 방신실에 이어 2위 윤이나, 3위 이동은, 4위(253.7636야드) 황유민이 강력한 장타로 코스로 누볐다.
황유민과 이동은은 1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첫날 경기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둘은 최예림과 함께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고, 오전 11시 55분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836야드)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2년차 이동은은 지금까지 2번의 준우승의 개인 최고 성적이다. 그 중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
올 들어 심하게 기복을 보인 이동은은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공동 5위, 그리고 지난주 iM금융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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