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야당' 이틀 연속 1위…주말 앞두고 본격 관객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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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 전날 7만357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8080명이다.
2위는 같은 날 1만3146명의 관객을 동원한 '승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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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야당'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개봉 첫 주말을 앞두고 본격적인 관객 몰이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 전날 7만357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8080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황병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했다.
2위는 같은 날 1만3146명의 관객을 동원한 '승부'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9만2922명이다. 뒤를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6323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72만9889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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