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에 원하는 거 다 한다" 레알 전설 여전한 실력…팬들에 화낼 자격 있었다

박진우 기자 2025. 4. 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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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팬들과의 설전으로 화제가 된 세르히오 라모스.

매체는 "팬들은 라이벌 팀과의 패배 이후, 구단의 최근 경기력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호텔 밖에서 촬영된 것으로, 라모스는 팬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박수를 치거나 양손을 올리는 등 여러 손짓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라모스는 실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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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최근 팬들과의 설전으로 화제가 된 세르히오 라모스. 38세 나이 임에도 실력 만큼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몬테레이는 1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 멕시코 1부 리그 16라운드에서 클루브 아메리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몬테레이는 7승 4무 5패(승점 25)로 8위를 기록했다.


최근 몬테레이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지난 13일 열린 15R 티그레스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 티그레스는 몬테레이와 강력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 팀이기에 팬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당시 몬테레이는 라모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는데, 후반 종료 직전 2골을 내리 허용하며 무너졌다.


경기 직후 팬들과 라모스가 충돌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라모스는 몬테레이 팬들과 격한 언쟁을 벌였다"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유니폼을 갈아입은 라모스가 건물 입구에서 몬테레이 팬들과 얼굴을 붉히며 큰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매체는 "팬들은 라이벌 팀과의 패배 이후, 구단의 최근 경기력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호텔 밖에서 촬영된 것으로, 라모스는 팬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박수를 치거나 양손을 올리는 등 여러 손짓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라모스는 공개적으로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고, 승리를 위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라모스는 실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했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라모스는 몬테레이의 클린시트를 이끌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라모스는 90분간 패스 성공률 96%(52/54), 긴 패스 성공률 89%(8/9), 걷어내기 5회, 헤더 클리어 4회, 리커버리 4회, 지상 경합 성공 2회, 공중 경합 성공 3회를 기록했다. 매체는 라모스에 평점 7.3점을 부여, 활약상을 인정했다.


라모스의 연이은 맹활약에 전 동료가 엄지를 치켜 세웠다. 영국 ‘골닷컴’은 스페인 국가대표팀 동료 다비드 비야의 말을 전했다. 비야는 “라모스는 본인이 원하는 만큼 계속 뛸 수 있다. 신체적으로 여전히 강하고, 정신적으로는 리더이며, 경기장에서 변화를 만드는 선수다. 몬테레이는 정말 훌륭한 영입을 했다”며 라모스의 여전한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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