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터진 10기 영식, 국화에 까이고 “꿩 대신 닭” 백합 급선회(나솔사계)[어제TV]

서유나 2025. 4. 1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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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10기 영식이 국화에게 거절당한 뒤 백합에게 급선회했다.

4월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09회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이어졌다.

지난주 백합과 데이트를 하고 온 10기 영식에게 국화가 질투심을 표출하며 시작된 갈등은 10기 영식, 국화의 관계를 파국으로 몰았다. 다툼을 멈추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던 국화는 "이렇게 들어가면 그대와 난 이걸로 끝이다. 풀고 들어가야 한다"는 10기 영식의 말에도 더이상의 대화를 거부하며 자리를 떴다.

이날 잠시 방에 들어가 머리를 식히고 나온 국화는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10기 영식에 "들어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10기 영식은 "예쁜 얼굴 저금만 더 보고 싶다"며 국화를 앉히더니 국화의 속도 모르고 볼을 콕 건들고 옆에 더 가까이 붙는 등 스킨십을 했다. MC들은 "싸울 때 이런 터치는 더 화가 난다", "웃으면서 여유로운 척하면 안 된다. 볼 치면 안 되고 턱 치면 안 된다"며 이런 10기 영식의 행동에 불안한 시선을 보냈다.

10기 영식은 "어떻게 국화님 기분 좋게 해드릴까. 내일 데이트 나갈까?"라며 국화의 마음을 풀기 위해 애썼지만 국화의 태도는 냉랭했다. 데프콘은 이에 10기 영식이 국화를 가만 놔둬야 한다고 봤지만, 10기 영식의 가상한 노력은 계속됐다. 그는 이후 진행된 사계 데이트권 획득 게임에서 국화에게 "잘하고 올게"라며 오버스럽게 의지를 보여주더니 보란듯이 데이트권 하나를 획득했다.

하지만 국화의 마음은 이미 돌아선 뒤였다. 10기 영식과의 다툼 후 백합에게 "10기 영식이랑 약간 다퉜는데 걔는 확실한 게 좋은 것 같은데 난 갈등이 생기면 바로 말을 못한다. 그런데 계속 말을 하라는 거다. 나랑 안 맞는 것같다"고 토로했던 국화는 "마음이 딱 정리됐냐"는 물음에 "응"이라고 긍정했다. 국화는 백합이 10기 영식이 데이트 당시 "돌아가면 국화에게 원래 하던 대로 (직진)하겠다고 했다"고 오해를 풀어줘도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

국화는 10기 영식이 각자 딴 데이트권을 어떻게 할지 정하자며 대화를 청하자 이에 응했다. 그러곤 "난 3기 영수 님에게 (데이트권을) 쓴다고 했다"며 10기 영식에게 선을 그었다. 10기 영식이 "우리가 더 이야기할 게 있겠냐 남은 기간 동안. 남녀관계로서는 더이상 진행하지 않는 게 맞다?"라며 보다 확실한 답을 원하자 "명확하게 너한테 빨리 말해주는 게 나은 것 같다"며 안녕을 고했다. 국화는 10기 영식이 끝을 맺는 이유를 궁금해하자 굳이 길게 말하지 않고 "3기 영수님과 대화가 잘 통했다"고 말했다.

개인 인터뷰에서 국화는 "백합 언니를 오해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근데 자기 전 얘기해보니 '다시 돌아가면 국화한테 최선을 다한다'고 얘기하셨다더라. 잘되고 싶으면 제가 갈등을 이야기했을 거다. 그런데 잘 되고 싶은 생각이 없었으니까 이유는 간단한 게 좋은 것 같아서 '이유는 딱 하나 3기 영수님이 좋아졌다'고 얘기했다"고 이런 답변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공용 거실로 돌아간 10기 영식은 국화가 14기 경수와 대화를 하러 나간 사이 바로 백합을 찾았다. 그러곤 10기 영식은 "나 깨졌다. 까였다"고 국화에게 차인 사실을 고백, 사계 데이트를 백합에게 쓸 생각임을 다른 출연자들에게 전했다.

곧장 백합에게 향한 10기 영식은 "길게 이야기하는 거 힘들 거고, 사계 데이트권 딴 거 그대에게 쓰겠다. 꿩 대신 닭 아니다. 데이트하면서 좀 더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합이 너무 갑작스럽다며 국화에게 거절당한 거냐고 묻자 "(국화와) 대화가 안 되더라. 나 혼자 벽보고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런 분과는 교제가 힘들다"며 "이분이 나를 포기했기 때문에 얼른 이리로 가겠다가 아니다. 나도 이분하고는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빨리 끝났으니 '좋아, 원래 선택했던 사람을 더 만나보는 것이 좋겠다'(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백합은 10기 영식과 대화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런 백합에게 10기 영식은 "이전의 것을 싹 지워버리라. 다른 사람들 봤을 때 쟤들 진짜 잘 어울리고 부럽다고 생각할 정도로 난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개인 인터뷰에서 백합은 "사실 꿩 대신 닭이 맞았다"며 본인이 꿩 대신 닭이라고 생각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는데, 10기 영식은 본인의 개인 인터뷰에서 "난 꿩 대신 닭은 찾는 게 아니다. 너도 꿩, 저분도 꿩"라는 명언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10기 영식은 "두분의 관심 대상이 있었고 국화님은 제 기준에서 바닥을 치셨다. 그리고 정리까지 해주셨다. 그러면 고민의 대상이 없다. 백합님에게 가면 된다. 깔끔하다. 저는 지금 투지가 넘친다"며 의욕을 보여줬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10기 영식의 모습이 공개돼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10기 영식은 "여자를 만나고 마음 알아가는 게 참 어렵구나. 그냥 아기(딸)한테 가고 싶다"고 토로했다. 10기 영식과 국화의 관계 파국으로 새롭게 형성된 두 삼각관계, 10기 영식 백합 22기 영식, 국화 14기 경수 동백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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