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95%가 식료품… 이마트 고덕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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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식료품 특화 매장인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사진)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덕점은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지하 1층에 4925㎡(1490평) 규모로 이 중 직영면적(3471㎡·1050평)의 95%를 식료품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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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서울에 신규 할인점

고덕점은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지하 1층에 4925㎡(1490평) 규모로 이 중 직영면적(3471㎡·1050평)의 95%를 식료품으로 채웠다. 이마트 매장 중 가장 많은 1만3000여개 식료품을 구비했다. 오프라인 매장 장점을 극대화한 특화존만 21개에 달한다. 최근 저속노화에 관심이 커지면서 수입 과일·채소를 모은 ‘글로벌 가든’과 웰빙 간식용 컵 과일과 스틱 채소를 신규 개발, 배치한 ‘프레쉬 스낵존’ 등을 마련했다. 즉석조리식품, 직접 빵을 굽는 베이커리 매장 등도 설치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도시와 오피스 복합 상권에 있는 고덕점은 신선식품과 즉석조리 델리에 특화한 정통 식료품점으로 진화했다”며 “이마트 본래 경쟁력인 식료품 상품 개발과 기획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넥스트 이마트’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고덕점은 이마트가 2020년 신촌점 이후 5년 만에 서울에 새로 낸 할인점 점포다. 창고형 할인점(트레이더스)까지 넓히면 지난 2월 개장한 마곡점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두 번째 신규 점포다. 2020년 이후 줄곧 감소세였던 점포 수는 올해 말이면 지난해 154개에서 157개로 늘어난다.
강동지역 할인점 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강동에는 고덕점 외에 이마트 천호점과 명일점, 홈플러스 강동점, 롯데마트 천호점 등이 몰려 있다.
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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