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 인기 고공행진… 삼양식품 주가 100만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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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의 세계적인 인기가 이어지면서 삼양식품의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17일 코스피에서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0.43% 상승한 93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0월 식품 '대장주'에 올랐으며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도 26.6%에 달한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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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의 세계적인 인기가 이어지면서 삼양식품의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17일 코스피에서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0.43% 상승한 93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시가총액 규모는 7조509억 원으로 라면 1위 업체 농심(2조4939억 원)은 물론이고 식품 업계 1위인 CJ제일제당(3조6657억 원)보다도 크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0월 식품 ‘대장주’에 올랐으며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도 26.6%에 달한다.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불닭볶음면이 불티나게 팔리며 실적이 개선되자 투자자들도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대미 수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도 주가는 1분기(1∼3월)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이날까지 6영업일 연속으로 상승했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1조7280억 원)에서 해외 부문의 비중이 77% 정도에 달한다. 박성호 LS증권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 소비 부진 속에서도 (삼양식품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미국 관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나, 현지 식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아 (이를) 대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우석 기자 ws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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