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도의회 ‘도로 안전’ 지적에 제도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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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강원도의회의 도로 관리 소홀 지적을 수용, 즉각 개선에 나섰다.
17일 이무철(춘천·사진) 도의원에 따르면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강원도 도로굴착·복구업무 처리규칙'을 수립해 오는 8월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3월 도정질문에서 "강원도가 관리하는 지방도의 관리 문제점이 다수 발견돼 도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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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강원도의회의 도로 관리 소홀 지적을 수용, 즉각 개선에 나섰다.
17일 이무철(춘천·사진) 도의원에 따르면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강원도 도로굴착·복구업무 처리규칙’을 수립해 오는 8월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3월 도정질문에서 “강원도가 관리하는 지방도의 관리 문제점이 다수 발견돼 도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도로 굴착 후 복구 작업에서 빈번한 균열과 파손, 불량한 도색 상태가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로 유지보수 및 보강 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고 다발 구간은 즉시 항구복구하고, 차선 도색 전까지 시선유도 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정호 jeong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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