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학창시절 이과반 전체 1등→"수능 때 주변 남학생들 응원 와" (자유부인)

하수나 2025. 4. 17.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가인의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깜짝 공개됐다.

17일 온라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선 '24살에 결혼한 한가인과 27살에도 모태솔로인 찰스엔터가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가인이 찰스엔터와 만나 모교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의 학창시절 성적 역시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한가인의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깜짝 공개됐다.  

17일 온라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선 ‘24살에 결혼한 한가인과 27살에도 모태솔로인 찰스엔터가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가인이 찰스엔터와 만나 모교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제가 배화여고 102회 졸업생인데 거기 교정이 너무 예쁘다. 지금은 꽃이 피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함께 모교를 찾았다. 

“평소에는 자유롭게 다녔을 텐데 (유명해지니까)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나?”라는 한가인의 질문에 찰스엔터는 “아직은 너무 즐긴다. 인사해주는 것 좋고 사진 찍어주는 것 너무 좋다. 근데 같이 있는 친구에게 미안한 점은 있다”라고 털어놨다. 

학교를 소개해주던 중에 25년 전 고3때 담임선생님을 우연히 만난 한가인. “한가인은 어떤 학생이었나?”라는 질문에 선생님은 “지금 이 모습이 고3때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가인은 “옛날에 선생님이 저 수능 볼 때 근처에 남학생들이 저 수능 본다고 구경 오고 응원하러 올 때 선생님이 다 정리해주셨다”라고 떠올렸고 “얼마나 많이 왔기에?”라고 놀라는 제작진의 반응에 한가인은 “많이는 안 왔다”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의 학창시절 성적 역시 공개됐다. 한가인의 성적은 어느 정도였느냐는 질문에 고3때 담임선생님은 “이과 반이 그 당시에 세 반이었는데 당시 이과 반 전체 1등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당시 공부 진짜 잘하는 친구가 있었다며 1, 2등을 다투었던 친구를 떠올리기도. 한가인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너무 오랜만에 오니까 좋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