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이준 저격러 등극 "다 패션 근육…다리부터 허접하네" ('카리브밥')

한수지 2025. 4. 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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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카르리밥'에 합류한 이준 저격러로 분했다.

류수영은 두 사람의 나이를 물었고, 윤남노는 1990년생, 이준은 1988년생이라고 밝혔다.

딘딘은 "이걸 먼저 보여주는 건 다른 사람은 X판이라는 건데"라며 이준을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물 속을 헤엄치는 이준의 모습을 보던 딘딘은 "다리부터 허접하다"라고 팩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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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딘딘이 '카르리밥'에 합류한 이준 저격러로 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에서는 카리브로 향하는 류수영. 김옥빈, 이준, 윤남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멤버 윤남노와 이준을 만난 김옥빈은 동생들이 생겼다는 것에 활짝 웃으며 좋아했다.

류수영은 두 사람의 나이를 물었고, 윤남노는 1990년생, 이준은 1988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1987년생인 김옥빈은 "저 너무 좋다"라며 기뻐했다.

이를 보던 허영지는 "언니 얼굴 빛이 다르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페루밥 멤버 최현석과 최다니엘은 기억 안 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옥빈은 "기억 안 난다"라며 웃었다.

카리브의 마노후안 섬으로 가는 요트에 탄 이들은 CG같은 바다 비주얼과 쌍무지개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류수영은 "기가 막히다"라며 갑자기 요트 캡틴을 향해 "김옥빈이 직접 운전할 줄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트 운전자는 깜짝 놀랐다. 사전 인터뷰에서 김옥빈은 "바다 나가서는 도파민이 돈다. 요트랑 배 면허도 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옥빈은 수중레저안전면허, 해루질 면허, 프리다이빙 면허까지 있었다. 이에 캡틴의 허락 하에 김옥빈은 요트 운전대를 잡았다.

김옥빈은 요트 운전대를 잡고 바다를 가로질렀다. 김옥빈의 멋진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쏟아냈고, 현지 캡틴 역시 엄지를 들어보였다.

전현무는 "텐션이 다르다. 딴 사람 같다"라고 말했고, 딘딘은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 6번을 봤는데"라며 놀랐다.

이후 김옥빈은 이준과 다이빙 팀이 돼 맛벌이에 나섰다. 바다에 나갈 준비를 하기 위해 웃옷을 벗은 이준은 성난 근육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은 "다 패션 근육이다"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빈도 수영복을 입고 카리브해 입수 준비를 마쳤다. 이준이 먼저 바닷속으로 뛰어들었고, 베테랑 옥빈은 여유롭게 뒤로 입수했다. 순식간에 바다 밑으로 간 옥빈은 우아한 몸짓으로 탐색을 시작했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커다란 크레이피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대단하다. 안 무서웠냐"라고 물었고, 김옥빈은 "너무 무서웠다. 처음 보는 생명체라"라고 답했다. 허영지는 "첫 수확부터 미쳤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딘딘은 "이걸 먼저 보여주는 건 다른 사람은 X판이라는 건데"라며 이준을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실제 이준은 거친 물살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물 속을 헤엄치는 이준의 모습을 보던 딘딘은 "다리부터 허접하다"라고 팩폭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SBS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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