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임성진 이적에 V리그 거포 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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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최대어'로 평가받은 임성진의 이적이 마무리되면서 토종 거포들의 연쇄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한국전력의 '수원 프린스' 임성진(26)은 이제 '의정부 프린스'로 불리게 됐다.
임성진을 내주게 된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에서 FA로 풀린 김정호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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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메우려 김정호 한전·송명근 삼성行
남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최대어’로 평가받은 임성진의 이적이 마무리되면서 토종 거포들의 연쇄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3번째 FA 자격을 얻은 송명근은 우리카드에서 삼성화재로 이적한다. 삼성화재는 김정호의 빈자리를 송명근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송명근도 지난 시즌 받았던 수준(총액 4억1000만원)과 비슷한 금액의 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FA 시장이 21일 막을 내리면 대형 트레이드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의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 달성에 일조했던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은 현대캐피탈과 FA 재계약을 맺긴 했지만, OK저축은행으로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OK저축은행이 보내는 매물은 3년차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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