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4연승 상승세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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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SSG랜더스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4연승 상승세를 탔다.
한화가 3연전 '싹쓸이 승리'를 일군 것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최근 8경기 7승 1패의 승전가도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올 시즌 총 전적 11승 11패로 승률 5할에 복귀, SSG(9승 9패)와 공동 5위에 올랐다.
한편 한화 선발 류현진은 경기 초반 난조에서 곧바로 안정을 되찾으며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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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SSG랜더스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4연승 상승세를 탔다. 한화가 3연전 '싹쓸이 승리'를 일군 것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최근 8경기 7승 1패의 승전가도다.
한화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4-2로 역전승했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올 시즌 총 전적 11승 11패로 승률 5할에 복귀, SSG(9승 9패)와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먼저 승점을 낸 것은 SSG다. SSG는 1회부터 한화 선발 류현진을 공략해 2점을 따냈다.
1번 타자 최지훈의 중전 안타와 2번 타자 박성한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달성했고, 1사 1·3루에서 고명준이 중전 안타로 1점을 득했다.
한화가 판도를 바꾼 것은 4회 초부터다. 플로리얼이 헛스윙 삼진, 문현빈이 1루수 땅볼로 아웃됐음으나, 노시환이 3루타를 치면서 득점권에 들어갔다.
이어 채은성이 2루타로 1점을 따라가며 1-2 상황을 만들었다.
5회에선 1사 후 최재훈이 볼넷을 골라 화이트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이후 2사 1루에서 나온 최인호의 2루타로 2·3주자가 나간 뒤 플로리얼의 2타점 적시타가 성공하면서 3-2 역전을 만들어냈다.
7회 1사 1루에서 최인호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린 것이 승리의 쐐기였다.
한편 한화 선발 류현진은 경기 초반 난조에서 곧바로 안정을 되찾으며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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