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네이마르 커리어 박살 났다! 울면서 실려나가→"기도하는 수밖에..." 좌절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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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의 연속이다.
브라질 축구 영웅 네이마르(33·산투스)가 부활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영국 'BBC' 등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024~2025시즌 브라질 세리에A 첫 선발 경기에서 34분 만에 쓰러졌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산투스 100경기를 기념해 특별한 등번호 100을 달고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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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등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024~2025시즌 브라질 세리에A 첫 선발 경기에서 34분 만에 쓰러졌다. 아틀레치쿠MG와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34분 만에 다리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산투스 100경기를 기념해 특별한 등번호 100을 달고 출전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전반전 도중 벤치를 향해 손짓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구단 의료진은 네이마르가 더는 경기에 뛰지 못한다는 손짓을 취했다.
네이마르는 끝내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큰 부상임을 직감한 듯 눈물을 흘리며 왼쪽 허벅지를 붙잡고 있었다. 전 브라질 국가대표팀 동료 헐크(39·아틀레치쿠)가 네이마를 위로했다.
이미 네이마르는 허벅지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한 바 있다. 세사르 삼피아오 산투스 감독은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는 확실한 답변을 내놓기 어렵다. 진단 결과가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면서도 "산투스는 네이마르가 오랜 기간 결장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고도 제대로 경기조차 뛰지 못했다. 두 시즌2간 7경기 1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올해 초 친정팀 산투스로 전격 복귀해 부활을 꿈꿨다.
하지만 고질적인 부상 빈도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BBC'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지난 3월 다쳤던 허벅지 부위를 잡으며 고통스러워했다. 심지어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뒤 줄곧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지난 3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을 치르기 전 대표팀 소집 명단에는 올랐지만, 부상으로 끝내 명단 제외됐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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