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혐의' 이진호, 검찰 송치

김선우 기자 2025. 4.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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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지코, 이진호, 유정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체인리액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체인리액션'은 지상낙원 사이판으로 떠난 8명의 남녀가 체인으로 묶여 밤과 낮을 함께 보내는 짜릿한 리얼 데이팅 예능으로 오는 9월 16일 첫 공개된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진호가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이진호는 도박 혐의로 지난 15일 송치됐다.

이진호는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그맨 이수근, 방탄소년단 지민 등 동료들에게 약 10억원의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도박 혐의가 적발된 후 이진호는 SNS를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진호는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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