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싹' 임신 연기 비하인드 "복대 차고…움직임 자연스러워" ('파이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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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세월을 뛰어넘은 변신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동진은 "스타인 아이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어머니 연기도 종류별로 다했다. 러닝 타임 4분의 1은 임신 상태지 않나. 아이가 셋이다 보니까 항상 허리를 짚는 연기를 하고 출산 연기도 했다. 아이 밥 먹이고 토닥이고 안고 우는 연기도 했다"며 "미혼 입장에서는 '여보'라는 호칭도 잘 안 나오지 않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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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세월을 뛰어넘은 변신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17일 'B tv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는 아이유가 츨연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동진은 동안 비주얼로 유명한 아이유가 이번 작품에서 고등학생부터 40대 엄마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소화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나이대 별로 달라지는 모습을 표현하는 게 무척 어렵겠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오히려 그 지점이 이 작품에 욕심을 내게 한 이유"라고 고백했다.
이동진이 "이전에 배역을 이렇게까지 폭넓게 해본 적이 없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아이유는 "앞으로도 어렵지 않을까. 앞으로는 10대(연기)는 어려울 거 같다. 저도 지금 나이가 여러 나이대를 표현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란 생각도 했다. 그래서 욕심이 났다"고 답했다.
이동진은 "스타인 아이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어머니 연기도 종류별로 다했다. 러닝 타임 4분의 1은 임신 상태지 않나. 아이가 셋이다 보니까 항상 허리를 짚는 연기를 하고 출산 연기도 했다. 아이 밥 먹이고 토닥이고 안고 우는 연기도 했다"며 "미혼 입장에서는 '여보'라는 호칭도 잘 안 나오지 않나"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어색하려나 생각을 아주 잠깐 하긴 했다. 그런데 대본을 읽으면 정말 자연스럽게 따라가지는 힘이 있었다. 작가님이 대본을 세세하게 묘사해 줬다. 분장의 힘도 컸다"고 언급했다.
그는 "계속 임신 상태였기 때문에 다달이 배가 커지는 걸 나타내기 위해 여러 가지 복대가 있었다. 착용했을 때 정말 임신한 분들의 무게만큼은 아니었지만 무게에 따라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리를 짚는다던가 앉을 때 다리가 벌어진다든지 그래서 어색함을 느낄 새가 없이 자연스럽게 연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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