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선수로 나서 깜짝 공동 선두 오른 권성훈, ‘무명 돌풍’ 일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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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투어(2부)에서 뛰는 권성훈(22)이 추천선수로 나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첫날 공동 1위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해 5월 정회원에 입회한 권성훈은 올해 챌린지투어 3회 대회에서 공동 18위, 4회 대회에서 공동 56위에 그쳤지만 추천선수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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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훈은 17일 강원 춘천에 있는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합계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스크린 골프 강자’ 김민수(35)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해 5월 정회원에 입회한 권성훈은 올해 챌린지투어 3회 대회에서 공동 18위, 4회 대회에서 공동 56위에 그쳤지만 추천선수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5번(파5) 홀 이글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2번(파4)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5번 홀에서 티샷을 265m 날려보낸 뒤 196m 남기고 친 세컨드 샷을 홀컵 3.5m 옆에 붙여 단숨에 2타를 줄였다.
“2번 홀 보기로 약간 멘탈이 흔들렸지만 5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 좋은 흐름을 탔다”고 돌아본 권성훈은 “파4 11번 홀에서 세컨드 샷 실수가 나왔는데 다행히 그린 플레이가 좋아 파로 막았다. 15번(파5) 홀에서도 티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갔지만 잠정구를 잘 쳐 파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운이 좋았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아마추어 시절 2018년 중고연맹 대회에서 한 번, 2022년 대학연맹 대회에서 한 번 우승한 경험이 있다. 현재 성균관대 재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장점은 드라이버 샷이다. 평균 비거리가 약 300야드 정도 된다. 최근 정확도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기는 이른 것 같다. 남은 라운드에도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잘 하겠다. 그래도 대회를 나왔으니 ‘우승’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수줍게 웃은 뒤 “올해 챌린지투어 포인트 상위 10위 안에 들어 내년 정규 투어 시드를 획득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춘천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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