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3사, 폴란드 현지투자 늘려 수출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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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3사가 '폴란드 현지 투자'를 통해 유럽 방산 수출 판로 확장에 속도를 낸다.
한화는 현지 생산과 시설 투자를 통해 8조원 규모인 폴란드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 등에서도 한발 앞설 것으로 기대된다.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방산 시장 발전을 위해 투자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 "국방부도 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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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3사가 '폴란드 현지 투자'를 통해 유럽 방산 수출 판로 확장에 속도를 낸다.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이 자국 투자 확대를 요청한 것에 화답하면서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는 현지 생산과 시설 투자를 통해 8조원 규모인 폴란드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 등에서도 한발 앞설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 3사는 최근 폴란드 현지에서 국방 기자들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폴란드 해군 현대화를 위해 8조원 규모의 잠수함 3척을 도입하는 오르카 프로젝트의 종합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폴란드 정부는 2분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8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의 종합 솔루션에는 잠수함 수주 이후 인도 전까지 KSS-I급 잠수함 1대를 임대하는 방안이 담겼다. 특히 폴란드 내 상설 유지·보수·정비(MRO) 센터 설립과 더불어 폴란드 조선 부문에 1억달러(약 1428억원) 투자 약속도 제안했다.
이는 '현지 투자 확대'를 원하는 폴란드 정부의 니즈와도 부합된다.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방산 시장 발전을 위해 투자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 "국방부도 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투자자금으로 '유럽 방산 블록화'를 뚫기 위한 현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회원국 무기체계 구매 장려 기조 속 해외 생산 거점 확보와 기술 이전 등을 통해 K-방산의 수출 활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베이다 국방차관은 오르카 잠수함 도입 사업과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폴란드 산업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얼마만큼의 투자를 할 것인지 판단할 것"이라며 "후보 업체들과 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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