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vs 4명? ... 지지선언 두고 '혼선' [앵커리포트]
지금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
현역 의원 영입 경쟁이 한창인 것 같은데요.
김문수 예비 후보, 지난 2월 노동 개혁 토론회엔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이 몰려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나경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지난 2월) : 토론 주제가 중요해서 오신 거 맞죠? (중략) 1등이신 분이 오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두 달이 지난 어제 김문수 '승리 캠프' 시작하는 날 분위기는 조금 달랐습니다.
캠프 측이 '지지 의원'으로 언급했던 장동혁 의원 이 "특정 후보 지지하기로 했다는 공지는 일절 사실 아니다"라고 밝힌 뒤, 일정에도 변경이 생기는 등 혼선이 빚어진 건데요.
결국, 박수영 (캠프 조직총괄본부장) 엄태영(조직총괄본부장), 김선교(특보단장), 인요한(한미동맹강화특별위원장) 의원 등이 합류했는데, 두 달 전과 비교하면 단출해 보이죠.
이는 당내 한덕수 대망론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입니다.
특히 한덕수 대행 추대에 앞장선 박수영 의원이 김문수 캠프에 합류하면서 추후 한 대행과 단일화 가능성이 켜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박 의원은 "김문수 후보를 1등 만들어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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