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유현준, 남자골프 시즌 첫 이글 주인공으로 스타트 [KPGA]

강명주 기자 2025. 4.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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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유현준(2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전 첫 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이글의 주인공이 됐다.

17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7,181야드)에서 막을 올린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 첫 조로 티오프한 유현준은 전반 5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았다.

이날 나머지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추가한 유현준은 이븐파 71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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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 루키 유현준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루키 유현준(2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전 첫 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이글의 주인공이 됐다.



 



17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7,181야드)에서 막을 올린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 첫 조로 티오프한 유현준은 전반 5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았다.



 



491m로 세팅된 이 홀에서 핀까지 204m 거리에서 두 번째 샷을 날렸고, 공은 홀 우측 13.7m에 붙었다. 유현준은 이글 퍼트를 떨어뜨려 한번에 2타를 줄였다.



이날 나머지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추가한 유현준은 이븐파 71타를 적었다.



 



첫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또 다른 신인 허성훈(22)이다.



10번홀(파4. 371야드)에서 출발한 허성훈은 첫 홀에서 2m 남짓한 거리의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다만, 허성훈은 16번홀(파4) 쿼드러플 보기에 발목이 잡혔고,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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