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삼환가락 재건축 수주…4606억 규모

최가영 2025. 4. 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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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공시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사업비 4605억6200만원 규모의 삼환가락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삼환가락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35층, 8개동, 107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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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최고 35층 1077가구 조성
GS건설 CI. GS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공시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사업비 4605억6200만원 규모의 삼환가락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삼환가락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35층, 8개동, 107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앞서 GS건설은 △대구 만촌3동 재개발(3929억원) △서울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6498억원)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6374억원) △신길금구역 재개발(3813억원) 등 2조614억원을 수주하며 10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2조 클럽에 입성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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