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부 모두 10위 팀이 이겼다!···NBA PO 8번 시드,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멤피스 vs 댈러스’로 압축

전날 경기와 달리 이날 경기는 모두 하위팀들의 ‘업셋’이 일어났다.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9·10위 팀들간 대결은 전부 10위 팀들의 승리로 끝이 났다.
동부콘퍼런스 10위 마이애미 히트는 1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위 시카고 불스에 109-90, 19점차 대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오는 19일 올랜도 매직에 패한 동부콘퍼런스 8위 애틀랜타 호크스와 플레이오프 8번 시드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마이애미-애틀랜타의 승자는 동부콘퍼런스 1위 클리블ㄹ내드 캐벌리어스를 상대한다.
마이애미는 뜨거운 슛감을 뽐내며 전반을 71-47로 크게 앞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4쿼터에서 시카고의 추격이 이어졌지만, 워낙 벌어진 차이가 컸기에 승부가 뒤집히는 일은 없었다.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가 38점·5리바운드를 몰아치며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앤드루 위긴스가 20점·9리바운드, 뱀 아데바요가 15점·12리바운드, 데이비언 미첼이 15점·9어시스트를 보탰다. 시카고는 조시 기디가 25점·10리바운드로 분투했다.

같은날 열린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도 업셋이 일어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서부콘퍼런스 10위 댈러스 매버릭스가 9위 새크라멘토 킹스를 120-106으로 꺾었다. 댈러스는 19일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8번 시드를 두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두 팀의 승자는 올 시즌 NBA 전체 승률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만난다.
1쿼터를 27-29로 근소하게 뒤진 댈러스는 2쿼터에서 무려 44점을 퍼부으며 19점에 그친 새크라멘토를 완벽하게 압도했다. 클레이 톰프슨이 이날 올린 23점 16점을 2쿼터에 집중시켰다. 쿼터 중반 톰프슨의 연속 3점포에 힘입어 14점 차로 앞서 나간 댈러스는 전반 종료 직전 앤서니 데이비스의 외곽포 두 방을 포함해 내리 10득점하면서 71-48로 앞선 채 3쿼터에 들어섰다.
이후 새크라멘토의 추격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 격차를 유지한 댈러스는 경기 종료 2분21초 전 P.J 워싱턴의 자유투 2득점으로 22점 차를 만들고 쐐기를 박았다.
댈러스는 데이비스가 27점·9리바운드, 톰프슨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3점으로 펄펄 날았다. 새크라멘토에서는 더마 드로잔이 33점, 잭 라빈이 20점·9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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