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4년차 베테랑' 고효준, 두산서 선수생활 이어간다... "마지막 불꽃 태울 것"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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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프로 24년 차가 되는 베테랑 투수 고효준(42)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고효준은 23년간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불펜 뎁스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고효준은 "현역 연장의 기회를 주신 두산 베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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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7일 "투수 고효준과 총액 1억 원(연봉 8000만 원·인센티브 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 2차 1라운드(전체 6순위)로 지명받아 입단한 고효준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등을 거쳤다. 프로 통산 601경기에서 47승 54패 4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만 40세 시즌인 2023년까지만 해도 73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13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할 정도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해 고효준은 26경기에서 8.18의 평균자책점으로 주춤했고, 결국 SSG 랜더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고효준은 23년간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불펜 뎁스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고효준은 "현역 연장의 기회를 주신 두산 베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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