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여주서 '관광형 똑버스' 첫 운행···관광객 교통 불편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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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가 정해진 노선 없이 부르면 오는 '똑버스'를 관광형으로 시범운영한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관광형 똑버스 운행을 통해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경기둘레길 이용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 교통 서비스 제공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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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터미널 및 8개 관광지 대상

경기교통공사가 정해진 노선 없이 부르면 오는 ‘똑버스’를 관광형으로 시범운영한다. 그동안 신도시 지역 등 교통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을 해 온 똑버스를 관광형으로 활용한 첫 사례로, 여주 지역 관광활성뿐 아니라 관광지에 대한 인지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교통공사는 올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형 똑버스를 이달 19일부터 매주 주말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주시는 많은 문화 및 역사 유적지, 계절별 볼거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문화·관광지를 운행하는 노선버스가 없는 데다 운행을 하더라도 1시간 이상의 긴 배차간격 등으로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실제 경강선을 타고 경기 둘레길(여주 34코스)을 찾은 관광객은 택시를 타거나 승용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 승용차를 이용한 둘레길 방문객들은 신륵사에 주차하고 강천보까지 보행 이동 후, 다시 신륵사로 복귀하기가 어려워 둘레길을 걷는 것이 쉽지 않다는 민원도 제기됐다.
이에 여주시와 공사는 올 1월부터 여주시 관광객의 이동 불편 해소와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협의해 관광형 똑버스 운영을 결정했다.
운행지점은 총 10곳으로 여주시 외 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여주역, 여주터미널 등 2개 교통시설과 신륵사,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여주한글시장, 영월루, 금은모래강변공원, 황학산수목원, 강천보 등 8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9일부터 매주 주말과 지역 내 축제·행사 기간에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성인 기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관광형 똑버스는 ‘똑타’ 앱과 운행지점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호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앱 또는 키오스크로 승·하차 정류장 등 출발·도착지점을 선택하고 호출하면, 차량이 실시간으로 배차되어 운행한다. 특히 이용자 휴대폰으로 차량 정보가 제공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똑타 앱 또는 여주시 관광지 곳곳에 배치된 리플렛을 참고하면 된다.
공사는 향후 친환경 관광차량 도입, 지역화폐 또는 관광패스 등 지속적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연계하고 여주시뿐 아니라 타 지역내 문화·관광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경기도가 최초로 선보이는 여주 관광형 똑버스는 평일에는 지역 주민 이동 편의를, 주말 및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 접근성을 높여 똑버스 운행 효율을 극대화하는 정책”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똑버스 활성화와 효율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관광형 똑버스 운행을 통해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경기둘레길 이용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 교통 서비스 제공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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