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어쩌면 버거보다 나을지도? [이상현의 신상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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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의 유행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매일같이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제품은 기본 제품과 맥스 제품 2종류로 판매된다.
후라이드 빅싸이순살은 29.3원, 후라이드 빅싸이순살이 26.2원으로 저가 제품에서 상대적으로 '에드워드 리'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이 더 비쌌다.
제품 개발 비용이 일선 가맹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제품의 판매가격이 크게 비싸다고 보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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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식음료 업계의 유행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매일같이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신상품이 쏟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고민은 깊어져만 갑니다. 요즘 나온 신상품(新商品)의 신상(身上)을 다양한 시선에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맘스터치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버거와 치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선보인 버거 제품이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한 데 이어 치킨 제품도 출시 직후 일주일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비번 위스키를 활용한 이색적인 레시피를 적용한 소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불호가 조금 갈렸던 버거 제품에 비하면 오히려 호평의 비중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먼저 가격이다.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제품은 기본 제품과 맥스 제품 2종류로 판매된다. 기본은 1만4900원, 맥스 제품은 2만2900원이다.
기본과 맥스의 차이점은 중량으로,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본이 470g, 맥스가 867g이다. 맥스 제품이 기본 제품 대비 2배 가까이 중량이 더 많다.
기존 맘스터치의 치킨 메뉴인 후라이드 빅싸이순살이 1만1900원, 빅싸이순살맥스가 1만9900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두 제품의 중량은 각각 405g, 760g이다. 결론적으로 에드워드 리 시리즈 제품이 중량도 더 많고 가격도 더 높은 셈이다.
1g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31.7원,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맥스는 26.4원이었다. 후라이드 빅싸이순살은 29.3원, 후라이드 빅싸이순살이 26.2원으로 저가 제품에서 상대적으로 '에드워드 리'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이 더 비쌌다. 맥스 제품은 거의 가격이 비슷했다.
맘스터치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신규 레시피를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은 가맹점이 아닌 본사가 분담하는 구조로 이뤄졌다고 한다. 제품 개발 비용이 일선 가맹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제품의 판매가격이 크게 비싸다고 보긴 어려웠다. 다만 저렴하다고 평가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신선함 ★★★★☆= 이 제품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리얼 버번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소스 비번 위스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와일드 터키'를 활용한 것으로, 미국 남부 지방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소스라고 한다. 회사측도 "비번 위스키를 활용한 시그니처 소스 레시피를 치킨 소스로 접목시킨 미국 나부 스타일의 순살 치킨"이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레시피여서 해당 레시피를 활용한 치킨 요리의 사례를 찾기가 어려웠다. 요리 제품에 비번 위스키를 활용한 레시피는 없었고, 메인 메뉴에 비번 위스키를 곁들이는 사례 정도만 찾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기존 없었던 레시피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보긴 어려웠지만, 국내에서 판매중인 치킨 중에서는 처음으로 색다른 레시피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평가 ★★★★☆= 전반적인 소비자 평가는 기존 버거 제품 대비 호평의 비중이 더 많았다.
포장 주문을 통해 제품을 먹어봤다는 A씨는 "소스가 흩뿌려려 있어서 후라이드와 양념의 중간쯤 되는 느낌이었다"라며 "달달하면서 매콤한 맛의 소스가 맛있었다"고 평가했다.
또다른 소비자 B씨는 "간장 베이스 느낌인데 더 깊은 맛이 느껴졌다"라며 ""카라멜 향이 이색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양념이 묻어있어도 바삭한 식감이 좋았다", "스모키한 향이 인상적이었다" 등의 평가도 있었다.
아쉬운 점으로는 "소스의 양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낮에는 구매하기 쉬운데, 저녁에는 구매하기 힘들었다" 등이 있었다.
맘스터치가 올해 하반기에도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를 반영한 버거와 치킨 메뉴를 선보인다고 예고한 만큼,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제품에 기대감이 쏠리는 대목이다.
총평은 ★★★★☆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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