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청남대 영춘제 24일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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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13일간 봄꽃 축제 '영춘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분봉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과 함께 비올라, 제라늄, 리빙스턴데이지 등 3만5000여 포기의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대통령기념관에서는 24일부터 5월6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사진전'이 열리며, 임시정부기념관에서는 30일까지 '청남대 캐릭터전 푸루와 라미'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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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13일간 봄꽃 축제 '영춘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분봉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과 함께 비올라, 제라늄, 리빙스턴데이지 등 3만5000여 포기의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과 대통령기념관 정원에서는 목·석부작, 바위솥 작품,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야생화 등 작품 300여점을 선보인다. 낙우송길을 따라 청남대에서 재배한 야생화 분경도 배치한다.
축제 기간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밴드, 국악, 색소폰 연주 콘서트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추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전시도 이어진다.
청남대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22일부터 6월1일까지 '한국 현대미술 거장:새기다, 남기다-판화 속 거장의 흔적' 전시회가 열린다. 같은 기간 호수영미술관에서는 '보자기 꽃 설치미술전'이 펼쳐진다.
대통령기념관에서는 24일부터 5월6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사진전'이 열리며, 임시정부기념관에서는 30일까지 '청남대 캐릭터전 푸루와 라미'를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헬기장 인근에서는 인생네컷, 못난이김치, 친환경·누에·한방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본관 옆 테니스장에는 지역 와이너리 체험과 완제품 푸드존이 들어서며, 매표소 입구 돌담 주변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열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올해 축제기간 주말·공휴일 문의~청남대를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이 버스를 이용하면 청남대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순환버스는 문의문화유산단지, 문의체육공원, 호반주차장, 노현 습지공원에서 탑승할 수 있다.
김병태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축제 기간 많은 관람객이 청남대를 찾아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행복한 추억을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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