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출판사, 김금희 신작 소설 ‘첫 여름, 완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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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가 김금희 작가의 신작 소설 '첫 여름, 완주'를 오디오북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디오북 '첫 여름, 완주'는 출판사 무제의 '듣는 소설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이다.
박정민은 "무제의 첫 책이 출간될 즈음 아버지께서 시력을 잃으셔서 아들이 만든 첫 책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상심했다"며 "아버지께 책을 선물할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가 '듣는 소설'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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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가 김금희 작가의 신작 소설 ‘첫 여름, 완주’를 오디오북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디오북 ‘첫 여름, 완주’는 출판사 무제의 ‘듣는 소설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이다.
듣는 소설 프로젝트는 독서에서 소외된 시각장애인을 위해 시작됐다. 대부분의 오디오북이 종이책 출간 후 제작되는 것과 달리 이 프로젝트는 오디오북을 먼저 발표하고 종이책을 펴낸다.
작품은 성우인 주인공 ‘손열매’가 과거 친했던 언니에게 사기를 당하고 돈을 받아내기 위해 언니의 고향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이번 오디오북은 단순 낭독이 아닌 실제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라디오 드라마처럼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민시·김도훈·염정아·최양락 등 대표 배우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책 속 인물들의 목소리와 감정을 연기했다. 작품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장애를 가진 독자들에게 먼저 공개되며 오는 5월 비장애인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 김금희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설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대온실 수리 보고서’ 등을 펴냈다. 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 문학상, 현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등을 받았다.
출판사 무제는 2019년 배우 박정민이 소외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박정민은 “무제의 첫 책이 출간될 즈음 아버지께서 시력을 잃으셔서 아들이 만든 첫 책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상심했다”며 “아버지께 책을 선물할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가 ‘듣는 소설’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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