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1주째 상승…'대통령실 이전 기대' 세종도 상승 전환

2025. 4.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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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17일) 발표한 '4월 둘째주(14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8% 오르며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11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반면 마포구(0.17→0.13%) 강동구(0.11→0.09%) 등은 상승세가 주춤해졌고, 중랑구(0.00→-0.02%)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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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17일) 발표한 '4월 둘째주(14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8% 오르며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11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상승 거래도 체결됐지만, 일부 지역과 단지에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구(0.20→0.16%)와 송파구(0.16→0.08%)는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서초구(0.11→0.16%)와 용산구(0.13→0.14%)는 확대됐습니다.

한강벨트 지역인 성동구(0.20→0.23%) 광진구(0.06→0.08%), 영등포구(0.11→0.12%), 동작구(0.09→0.16%)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마포구(0.17→0.13%) 강동구(0.11→0.09%) 등은 상승세가 주춤해졌고, 중랑구(0.00→-0.02%)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서울의 상승세 지속에도 인천과 경기는 나란히 0.01%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지역에서도 과천(0.19→0.35%), 성남 수정구(0.06→0.20%)·분당구(0.09→0.13%) 등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일부 지역은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한동안 집값 침체가 지속된 세종시(-0.07→0.04%)도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1% 내렸고,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아파트 #토허제 #강남3구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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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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