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결혼' 넉살 "첫째 2살 子, 벌써 거짓말 해" ('시언's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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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방송인 넉살이 3살 아들이 귀여운 거짓말을 한다고 밝혔다.
결혼 3년 차인 넉살은 "아이가 26개월인데 벌써 거짓말을 한다. 우리 어렸을 때처럼 '담배 안 피웠다니까요' 이런 게 아니다"고 너스레 떨었다.
넉살은 "제가 엉덩이를 만져 봤다. 아들한테 '똥 안 쌌으면 쌌다고 말하면 안 돼. 거짓말은 안 좋은 거야' 이렇게 설명을 해준다. 그러면 '네네' 그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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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래퍼 겸 방송인 넉살이 3살 아들이 귀여운 거짓말을 한다고 밝혔다. 16일 채널 '시언's쿨'에는 배우 이시언, 서지승이, 고규필, 넉살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은 "오늘 저희 절친과 캠핑장을 가보겠다"며 기안84가 선물해 준 차량에 타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고규필과 넉살은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었고 어색한 기류가 흘렀지만 이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실내 캠핑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결혼 3년 차인 넉살은 "아이가 26개월인데 벌써 거짓말을 한다. 우리 어렸을 때처럼 '담배 안 피웠다니까요' 이런 게 아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애가 방이 따로 없고 잘 때 같이 잔다. 아이 침대가 가드가 있는 침대라 꺼내줘야 한다"며 "우리는 이제 일어나서 좀 뭉그적뭉그적 거리고 아이는 빨리 일어나지 않나. '나 똥을 너무 많이 쌌어. 닦아야 해' 이러면서 얘기를 하더라"고 아들의 귀여운 거짓말을 전했다.
넉살은 "제가 엉덩이를 만져 봤다. 아들한테 '똥 안 쌌으면 쌌다고 말하면 안 돼. 거짓말은 안 좋은 거야' 이렇게 설명을 해준다. 그러면 '네네' 그런다"고 말했다.
이시언이 "26개월이면 너무 빠른 거 아닌가"라고 묻자 넉살은 "제가 어렸을 때 말을 엄청 빨리 했다. 부모님 얘기를 들어보면 저의 어떤 피가 있는 거 같다. 노래 부르고 거짓말하고"라며 "자꾸 그러니까 요즘에 귀여워서 애 잘 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넉살은 지난 2022년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아내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시언's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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