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스타트업 '엔루트엠코리아', 금융시장 혁신 이끈다 …차세대 예측 기술로 유니콘 도전

2025. 4. 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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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루트엠코리아 로고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예측 기술로 주목받는 스타트업 ‘엔루트엠코리아’(대표 이동구)는 자사의 독자적인 딥러닝 기반 주식 예측 모델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루트엠코리아는 기존 AI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도화된 딥러닝 아키텍처를 자체 개발, 실시간 글로벌 금융 데이터를 학습하며 시장 변동성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차세대 예측 엔진을 구축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기술을 통해 시장에서 통용되는 기존 예측 시스템 대비 예측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엔루트엠코리아의 AI는 실시간 온라인 학습 기능을 갖춰 하루 단위로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선제적 투자 대응 시나리오까지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동구 대표는 “자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을 통해 그동안 예측이 어려웠던 시장의 흐름을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게 됐다”며 “AI 기술로 금융 예측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권은 최근 몇 년간 AI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투자자문·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엔루트엠코리아의 기술이 이 같은 글로벌 흐름과 맞물려 국내외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엔루트엠코리아의 예측 모델은 금융 AI 분야의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 확장성을 확보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엔루트엠코리아는 국내 유니콘 기업인 토스, 루닛, 몰로코 등에 이어 기술력과 글로벌 전략을 바탕으로 유니콘 기업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며, 올해 하반기 공식 출시에 맞춰 실증 결과와 투자 유치 관련 성과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우리의 AI 기술은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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