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운동 후 햄버거 매일 먹어, 다이어트에 안 좋다는 건 오해”(지큐)

서유나 2025. 4. 17.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종국이 단백질 보충에 좋은 햄버거 식단을 추천했다.

4월 14일 채널 'GQ KOREA'(지큐코리아)에는 '오운완, 헬스 감성 제대로 풍기고 간 '짐종국' 김종국의 운동 가방 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GQ KOREA’ 캡처
채널 ‘GQ KOREA’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종국이 단백질 보충에 좋은 햄버거 식단을 추천했다.

4월 14일 채널 'GQ KOREA'(지큐코리아)에는 '오운완, 헬스 감성 제대로 풍기고 간 ‘짐종국’ 김종국의 운동 가방 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한 물건 오래 쓰기로 유명한 '짠남자' 김종국의 새 헬스 가방 '왓츠인마이백'이 진행됐다. 가방에 텀블러 대신 독특하게 2L 생수통을 넣고 다닌다는 김종국은 자신만의 감성이라며 "최대한 운동할 때 다 먹으면 좋지만 반 이상을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김종국이 갖고 다니는 걸로는 스트랩, 벨트, 모자, 하체 운동용 신발 등이 있었다. 운동을 사랑하는 김종국은 '헬스 감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과거 김종국은 '운동은 먹는 것까지'라는 명언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챙겨 먹는 음식도 공개했다. 그는 "저는 개인적으로 먹는 건 최근 사실 햄버거를 많이 먹는다"며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나 건강에 햄버거가 좀 안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맥도날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그 햄버거를 실제로 운동 끝나면 (집에) 가는 길에 거의 매일 사먹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웨이트 트레이닝하고 근육을 많이 키우시는 분들은 괜찮은 것 같다"면서 "왜냐하면 프로틴이 50그램이 들어있다더라. 저희는 단백질 양에 집착을 많이 한다. 다른 여러 가지 잡다한 재료가 안 들어가고 단백질 50그램의 패티 두 장과 빵, 거기에 피클 몇 개 정도만 딱 들어가 있어서 너무 깔끔해서 개인적으로. 세끼 먹는 건 그렇지만 운동 끝나고 단백질 섭취하기에 조금 애매할 때 빠르게 사서 드시면 단백질 채우는 데 도움되지 않을까 한다"고 조언했다.

우울할 땐 하체 운동을 한다는 김종국은 컨디션이 저조할 때 먹는 음식도 전했다. "파스타에 굉장히 꽂혀 있다"고. 김종국은 "파스타가 먹었을 때 혈당 스파이크 없고 천천히 올려주고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오히려 파스타가 도움이 많이 된다. 대신 로제파스타 그런 건 안 된다. 그냥 '알리오올리오' 같은 오일 파스타가 좋다. 면이 단순 밀가루가 아니라 프로틴이 엄청 들어있다. 파스타 하나에 20그램 들어간 것도 있다더라. 파스타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기력이 떨어졌을 땐 장어탕에 밥 딱 말아서 국물이고 뭐고 싹싹 먹는다. 기력 떨어졌을 때 한 번씩 에너지를 채워준다. 아이스크림, 과자 이런 걸 좋아하지 않아 장어탕 같은 진한 국물을 먹어준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