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챔스 4강 진출 실패’→김민재 팀 내 ‘최저 평점’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4. 17.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의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김민재(29)가 매우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뮌헨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인테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분데스리가 최강의 팀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발목이 잡힌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의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김민재(29)가 매우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뮌헨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인테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뮌헨은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끝에 2-2로 비겼다. 이에 지난 1차전 1-2 패배를 만회하지 못하며 합계 3-4로 무릎을 꿇었다.

분데스리가 최강의 팀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발목이 잡힌 것. 또 지난 2019-20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 도전이 실패한 것이다.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는 이날 에릭 다이어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총 65분을 뛰고 뮌헨이 1-2로 뒤진 후반 20분 하파엘 게레이로와 교체됐다.

특히 김민재는 전반 28분 상대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에 태클을 시도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고, 파바르의 골이 나올 때에는 공중볼 경합에서 밀렸다.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김민재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6.5점을 줬다. 풋몹 역시 6.0점. 이는 뮌헨 내 최저 평점이다.

이제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에 집중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선두를 달리고는 있으나 레버쿠젠과의 격차는 승점 6점에 불과하다.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은 오는 19일 하이덴하임, 26일 마인츠, 5월 3일 라이프치히와 차례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일정을 소화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