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긴장할듯…"'폭싹' 반응? 결혼 생각 반반"[SC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유가 작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제가 시청자로서 느끼기에는 되게 반반이겠다 싶었다. '결혼하고 싶다'와 '저런 사랑이 아니라면 결혼하고 싶지 않겠다'. 반응이 딱 반반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유가 작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16일 공개된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폭싹 속았수다'를 보며 이건 판타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특히 관식(박보검, 박해준)이 아름다운 인물이긴 하다. 저도 처음 대본을 읽고 관식이란 인물에 매료됐다. 그 둘의 사랑에 판타지적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또 "관식이 멋진 남자의 새로운 지표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 신선했다. 로맨스에서 멋진 남자라고 하면 보통 부자 캐릭터가 많은데 관식은 부자 캐릭터는 아니지만 성실함이란 큰 무기를 갖고 있다. 그 묘사가 너무 신선하고 마음이 갔다"고 덧붙였다.
이동진은 "이 드라마는 결혼 예찬가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시리즈 속에 비극이 많은데도 다 보고 나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도 들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제가 시청자로서 느끼기에는 되게 반반이겠다 싶었다. '결혼하고 싶다'와 '저런 사랑이 아니라면 결혼하고 싶지 않겠다'. 반응이 딱 반반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1인 2역에 40년 넘는 세월을 홀로 소화한 것에 대해 아이유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 작품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 요소이기도 하다. 1인 2역이자 문소리 선배와의 2인 1역이었다. 거기에 나이대별로 달라지는 모습을 담아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자택서 사망, 약독물 부검했지만..믿기 힘든 이…
- 박일준 “군인 겁탈로 태어나..친부와 만났지만 짜증났다” (아침마당) […
- 결혼 9일 전 예비사위와 장모 함께 도주…"밤에도 자주 연락하더니"
- [SC이슈] “성적 인식 부족했다”…선우은숙 전남편 유영재, 항소심서 모…
- 소유진, ‘개근거지’ 놀림 받은 아들에 분노의 눈물 (빌런)
- '내년 결혼' 신지, '태도 달라진 김종민'에 의미심장 "가정 꾸리니 달…
- 서장훈, "29년째 가발 착용 중" 희귀증후군에 울컥 "나도 오해 많이 …
-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얼마나 벌었길래…"출산후 성형비용만 1억 넘어
- 윤현민, 백진희와 결별 2년만 고백 "결혼 못한 이유 있다" (미우새)
- 또 살찐 승리, 데이트 사진 나오더니 …해외 주얼리 사업가 만난 근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