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첫 팬콘 전석 초고속 매진..축제의 장 예고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가수 영탁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1 /사진=김창현 chmt@

가수 영탁이 데뷔 이래 첫 번째 팬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대방출한다.

영탁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팬 콘서트를 앞두고 스케줄러의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을 예고해 기대를 집중시켰다.

영탁은 오는 5월 10일~11일 양일간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2025 영탁 팬콘 영원파크(2025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를 개최한다.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4월 21일 콘셉트 포토 오픈을 시작으로 4월 23일 현장 부스 안내, 4월 24일 오프라인 이벤트 안내, 4월 28일 포토이즘 프레임 공개, 4월 29일 공식 MD 안내, 4월 30일 콘셉트 비디오 1, 5월 1일 7일 숏폼, 5월 2일 온라인 이벤트 안내, 5월 7일 콘셉트 비디오 2, 5월 10, 11일 영원파크 오픈, 5월 12일 영블스 생일, 5월 13일 영탁 생일 등 촘촘하게 채워진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스케줄러는 브라이트란 기운을 뿜어내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이색 콘텐츠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4월 24일과 5월 2일 두 번에 걸쳐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들과 5월 10, 11일 오픈되는 영원파크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영탁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 콘서트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는 숏폼 그리고 콘셉트 비디오를 준비할 예정이라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팬클럽 영블스 창단 기념일과 영탁 생일이라는 겹경사까지 예정돼 개최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들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번 팬콘서트 타이틀인 '영원'은 영탁(YOUNGTAK)의 이름과 팬덤명 영블스(YOUNGBLS)의 앞 글자인 '영'에 영블스 창단 1주년이자 모두 하나가 되자는 '원'이라는 글자를 더한 '영원(YOUNGONE)'으로 한글 발음 그대로 앞으로 하나가 돼 '영원히 함께하자'라는 약속이 담겨 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영탁은 최근 진행한 티켓 예매에서 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양일간 전석을 매진시키며 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첫 팬 콘서트로 인기 행보를 이어가는 영탁은 전매특허인 시원한 가창력에 화려한 무대 매너 그리고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세 아티스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