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주황빛으로 물든 세상' 신두르 자트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팔에서 이색 축제가 열렸다.
주황색 신년축제, 신두르 자트라(Sindoor Jatra) 축제이다.
'신두르 자트라'는 네팔의 새해와 봄을 기념하는 축제로, 신을 모신 가마의 퍼레이드와 함께 주홍빛 가루를 서로에게 뿌리고 바른다.
신두르 자트라 축제는 모든 자연 재해로부터 보호받고 풍작을 기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봄과 새해를 맞이해 열리는 축제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하늘에서 주황색 물감이 쏟아진 걸까?
네팔에서 이색 축제가 열렸다. 주황색 신년축제, 신두르 자트라(Sindoor Jatra) 축제이다.
'신두르'는 주홍빛 안료를 말한다.
'신두르 자트라'는 네팔의 새해와 봄을 기념하는 축제로, 신을 모신 가마의 퍼레이드와 함께 주홍빛 가루를 서로에게 뿌리고 바른다.
네팔의 공식 설날은 1월이 아닌 4월 중순이다.
광장으로 모여든 가마행렬은 사원 주변을 맴돌며 퍼레이드를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신두르를 서로에게 던지고 전통 드럼이 연주되는 가운데 춤과 노래와 다양한 신을 모신 가마를 운반한다.
거리는 온통 주홍빛으로 물든다.
신두르 자트라 축제는 모든 자연 재해로부터 보호받고 풍작을 기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so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모유 수유 직접 보려는 시아버지…남편은 '왜 변태 취급하냐' 버럭"
- 자전거에 묶인 신부 들러리, 낯선 남성에게 키스 강요, 영상 '공분'
- 15세 소녀 성폭행한 체육 교사…동료 수감자에게 살해돼 美 발칵
- 유모차 바퀴 난도질한 아래층 이웃…오리발 내밀다 '이것'에 들통[영상]
- 캠핑장 남자 샤워실 이용한 여성 "여탕 잠겼는데 어쩌라고, 미친X" 뻔뻔
- 김종국, 파리로 신혼여행 갔다…첫날에도 헬스장 行 "아내 잘 때 나와"
- 제주 용머리해안서 아이 대변 뉘고, 그대로 떠난 외국인 관광객 '황당'
- 지갑 찾아줬더니…롤케이크와 삐뚤빼뚤 손 편지 건넨 어르신 '감동'
- "3주간 물+커피만" 박지현·김고은·양세종 체중 줄이고 늘리고 [N이슈]
- 박미선, 암 투병 중 故 전유성 병문안 갔다…조혜련이 전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