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온다" 웹툰 관련주 '들썩'… 키다리스튜디오 13% 상승

이지운 기자 2025. 4. 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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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웹툰 특화 도서관 방문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드라마·영화·웹툰·게임 등 K-콘텐츠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공약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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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관련주가 강세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웹툰 특화 도서관 방문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K-콘텐츠 산업 육성 공약과 맞물려 정책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모습이다.

17일 오전 10시3분 기준 키다리스튜디오는 전일 대비 440원(12.68%) 오른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와이랩(9.62%) 디앤씨미디어(6.49%) 미스터블루(6.46%) 탑코미디어(5.42%) 핑거스토리(5.11%) 엔비티(3.11%) 등이 동반 상승세다.

이는 이 후보의 웹툰 특화 도서관 방문 계획이 알려지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확대 기대가 투자 심리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재명 후보는 오는 18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현도서관을 찾는다. 이곳은 대구 최초의 웹툰 특화 도서관이자 전국 첫 웹툰 스마트 도서관으로 웹툰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공간이다.

이 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전날 "이 후보는 웹툰 작가 및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K-콘텐츠 육성과 소프트파워 강국 실현을 위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라며 "웹툰 인프라 확대, 창작자 자생력 강화 등의 정책 방향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드라마·영화·웹툰·게임 등 K-콘텐츠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공약화한 바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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